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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

펜트하우스 시즌3 14화 마지막회 모든건 아이들을 위한 선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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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회가 안오길 바랬는데....ㅠㅠ

드디어!! 대장정의 #펜트하우스 가 끝났습니다!!!

1년 6개월동안 배우, 출연진 분들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탄탄한 스토리와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고

화장실 조차도 가지 못하게 만든 드라마였는데요

화장실을 갔다오면 누군가는 사망.....ㅋㅋㅋㅋ

뭔가... 이제 금요일날을 기다릴 이유가 사라졌다는,,,,ㅠㅜㅜ

 

다른 드라마도 좋은거 많이 하겠죠???ㅎㅎㅎㅎ

 

#천서진은 오윤희, 심수련을 죽였다는 죄목으로 재판이 열리는데

계속 나는 치매야,,,라고 모르쇠로 일관하길래 (아니 로건이 진실 알고 있지 않아??!)

 

천서진의 친딸인 #하은별이 증인에 나서서 자신의 엄마의 죄를 낱낱히 이야기 하게 된다..

 

엄마의 모든 죄의 시작은 나한테서 비롯됐어요..

그래서 한번도 진실을 말 할 수 없었습니다.

저도 처벌받게 해주세요.

하은별 대사

 

와.... 이게 맞지..... 진짜 천서진이 해왔던 선택들은

다 은별이를 위한 것들..... 플러스 자신이 이사장이 되어야하는 야망에 의해

비롯된 것이다.

 

잘못된 모성애로 비롯된 비극...

 

은별아...

천서진 대사

...에 많은 의미가 내포되어있는 거 같다...

 

 

엄마, 나 죽었다 깨나도 엄마의 기대를 채울 수 없어

다신 노래하지 않을거야.

은별 대사

 

그 후에 작은 칼로 목을 긋는데.... 그르디망...ㅠㅠㅠ

 

안돼!!!!!!!!! 은별아 안돼!!!!!!

천서진 대사

 

엄마, 이제 살아서는 보지 말자.

하은별 대사

 

난 이 대사가 제일... 엄마로써 듣기엔 진짜.... 엄청 슬플거같다는 생각이 든다..ㅠㅠ

 

 

아니야. 너 때문이 아니야.

다 내 잘못이야. 모든 선택은 다 널 위한 것이었어.

천서진 대사

 

 

?? 그니까... 은별이를 위한 선택들이니.... 살짝 이해 안되는 대사 ㅋㅋㅋㅋ

 

 

 

 

<3 years after>

 

성가대 앞에서 지휘를 하는 은별

 

 

목에는 그은 자국이 있고..

뒤에 누군가가 관객으로 지켜봤다는 걸 알게된 은별이지만

엄마인지 모르고 그냥 연습에 매진한다.

 

연습을 열심히하는 이유는 엄마가 있는 청주교도소에 자원봉사를 하러가기 때문...

은별이도 엄마를 많이 보고 싶었구나..!!!

 

성당에 나와서 노래를 듣고있는 .....

 

 

 

낙원모텔 옥상에 서서 은별이를 지켜보는 천서진

저기 보이는 그림을 잘 보길 바란다!! 오버랩될줄은 몰랐다..ㅎㅎ

 

낙원모텔,,, 낙원을 가고 싶어하는 천서진을 나타내는게 아닐까 생각이 든다.

 

 

#천서진 은 인후암으로 목소리를 못내고 약에 의존해야했고

은별이에게 짐이 되는 거 같아 약을 먹고 생을 마감하는데...

 

넌 꼭 행복해야해,,,,,ㅠㅠ 아니 은별이가 행복하게 살 수 있냐고.. 엄마아빠 다 죽었는데

가만보면 은별이 멘탈이 우주 최강인듯싶다.

 

이거 보면서 천서진은 죽을때까지 진짜 이기적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은별이는 엄마 보고 싶어서 최대한 예쁘게 하고 교도소에 갔는데... 참...

 

머리 흰머리와 떡진머리 디테일 ㅎㅎㅎ

누군가가 떠올랐다 ㅋㅋㅋㅋ

 

 

 

더 놀라운 장면은..... 이거였는데

저기에 서있던 여자그림자였는데 어느 순간 노래를 하는 천서진이 나오고..

과거 장면이 오버랩되는데

 

와... 진짜 디테일하고 섬세하다는 걸 느꼈다...!!!!

 

3년 후 이규진은 새신사로 취업을 했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회장님의 때를 열심히 밀다가 갑자기 회장님 심정지와서

인공호흡하고 cpr하고 ㅋㅋㅋㅋㅋ난리 부루스

 

역시 기대를 져버리지 않는 캐릭터 ㅋㅋㅋㅋㅋ

 

제 2의 강마리가 되려고 엄청 뛰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자기 드라마 패러디 대박인듯ㅋㅋㅋㅋㅋ

 

회장님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농촌지도사회장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황금 동앗줄인줄 알고 잘 모셨을거야 아마 ㅋㅋㅋㅋ 규진이가 인맥줄을 잘 못타유

단태를 탄게 선례지 ㅋㅋㅋㅋ

 

돌아오는 건 돈이 아닌 야관문과 감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건강엔 좋겠넹ㅋㅋㅋㅋㅋㅋ

 

 

처음에 피아노 치는 장면 나오길래 누구지??? 제니인가??

했는데 석경이었넹ㅎㅎㅎㅎ

 

석경이가 선생님이면..... 전 무서워요 ....;;;

진짜 성적하나는 제대로 올릴 수 있을듯 ㅋㅋㅋㅋㅋ 호랑이 선생님일거같아..

 

 

자신을 무시하는 애들 기로 확 죽이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놀아봤던 사람이 노는 애들을 잡는다니까 ㅋㅋㅋㅋㅋ

 

 

마지막엔 잘 해보장~~~으로 아이들 타이르기

진짜 선생님 잘하는거 아냥??ㅋㅋㅋㅋ

 

알바 하나를 더 뛰는 석경

 

근데... 고깃집알바 설아가 중학생때 했던 알바였잖아...

모야..... 약간 오늘 마지막화 예전에 인물들이 했던 걸 리메이크로 하는 거 같았다.

 

 

측은지심을 느껴 동네 거지에게 고기를 사주는 석경

 

 

이장면 소오름....

 

밥은 먹었니~?

전 철물점 아저씨 대사

 

와.... 주단태가 떠오르잖아.....ㄷㄷㄷ

 

 

 

 

이제 로맨스 ㅎㅎㅎㅎ 석로 커플

 

 

진짜 비주얼 미쳤오.....

 

아니 비와이가 여기서 왜나와???

군대갔다는 걸 이렇게 홍보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병윤이라고 팬이라고 ㅋㅋㅋㅋㅋ 로제파스타를 추천해준 그....

군대가니까 사인도 받았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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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저 키는??!!

비엔나 석훈이 집이라고 빈에 공연 있을때 와서 기다리라구

끼약!!! >.<

 

 

아니.....비주얼 무슨일이야ㅠㅠㅠ

#김영대 배우 진짜 강동원 닮았잖아ㅠㅠㅠ

제 진짜 이상형은 강동원이란말이예요ㅜㅜㅜㅜㅜ

 

 

아니 난 이 장면 보고 로건은 아직 안죽었구나...

했었는데 그냥 허상이었어ㅠㅠ

 

 

같은 무대를 4년만에 선 석훈과 로나

 

 

둘을 축하하는 헤펠 사람들

고상아, 강마리, 제니, 민혁, 석경

 

 

 

여기서 인사하고 수련을 볼때 모지????

 

수련씌 안죽었어? 했지만 둘이 죽었기 때문에

서로 보이는 거 같았다.

 

 

엄마의 기일에 맞춰 공연을 열어서

윤희를 회상하는 로나

 

 

 

 

지금까지 내가 한 선택들이 다 옳았을까요?

내가 복수를 시작하지 않았더라면 윤희도 하박사님도 죽지 않았을텐데..

내 복수때문에 많은 사람이 죽고 아이들은 부모를 잃었어요..

모든게 전부 내 탓인거 같아요.

수련 대사

 

복수를 안했으면 주단태한테 죽어요ㅠㅠ

 

아니요, 절대로 그렇지 않아요.

주단태를 벌하지 않았더라면 석훈이 석경이도 사람답게 살지 못했을 거예요

절대, 절대 수련씨 탓 아니예요.

로건 대사

 

물에 빠져도 쉽게 떠오르는 장비들과 gps를 챙겨줬지만

수련은 결국 사용하지 않아 싸늘한 시체로 물에 떠올랐다..ㅠ

 

 

 

 

 

 

천서진이 정말 민게 아니였어..!

 

수련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거 ㅠ

 

한때 당신과 행복을 꿈꾼 적이 잇었어요

설아가 당신을 데리고 와줬다고 생각했었어요..

 

당신을 영원히 떠나고 싶지 않은 순간이 많았어요

하지만 당신과 꿈을 꾸기엔 나는 너무 소중한 사람들을 많이 잃었어요

나애교도 윤희도 하박사님도,,,

 

그들에게 용서를 빌러 갑니다.

우리의 죽음이 헛된 것이라 생각하진 않아요.

그렇게라도 우리 아이들을 지킨거니까.

 

수련 대사

 

 

에궁.... 용서빌러 절벽아래로ㅠㅠ

 

 

 

 

 

 

로건도 골수암이 재발되어서 죽었다구... 왜 다죽어요?ㅜ

 

안타까워하는 마리와 상아

 

 

누나가 널 데리러와~~

죽어서도 멋있는 수련 ㅎㅎㅎ

 

 

같이 이제 천국으로 가게 되는데..

 

빨간실로 연결되어 만날 운명이었다는 걸 암시해준다

설아가 만들어준 실이었을까?

 

.

 

 

그렇게 그들은 터널을 지나면서 만나고 싶었던 사람들을 만나러간다.

 

해피엔딩이었지만 한편으론 씁쓸한 엔딩인거 같다.

결국 잘못을 했고 복수를 했던 사람들은 죽음에 이르렀고

아이들은 죄를 뉘우치거나 행복하게 잘 사는 것으로 마무리 되었다.

 

이 드라마를 보면서 우리가 일상생활에서는 일어날 수 없는 일들이기 때문에 더욱더 열광한거 같다.

자극적이기도 하고 반전을 추리하거나 그런 것들로 계속해서 흥미를 더해갈 수 있었던거같다.

 

매일 똑같은 일상생활에 신선한 재미를 줬던 펜하를 기억하며 마무리 해보려고 한다.

다음 드라마는 스토리가 탄탄하고 잔인한 건 좀 줄여야

머리가 덜 아플 거 같다(시즌 2때 한회 한회 끝날때마다 머리가 지끈거렸다 ㅋㅋㅋㅋㅋㅋ)

 

더욱더 재밌는 드라마가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

나 이제 드라마 뭐보지??ㅋㅋㅋㅋ

 

 

 #펜트하우스마지막화  #펜하3마지막

#이지아 #박은석 #김소연 #최예빈 #김영대 #김현수 #한지현 #봉태규 #신은경 #윤주희 #진지희 #이태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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